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브이알플러스, 한국VR산업협회와 대한민국 VR테마파크 및 컨텐츠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직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국내 VR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규제 및 컨텐츠 수급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국내 VR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문제 해결을 함께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회장은 ”금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회 내 600여 개의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유통사 등 회원사들이 VR컨텐츠를 활발하게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VR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 내 관련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VR산업협회 회장대행인 KT 이미향 상무는 “국내 VR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전 세계 어디에도 쳐지지 않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이 정립되지 않아 훌륭한 컨텐츠들이 유통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금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VR산업이 활성화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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