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PG '원더택틱스', 길드전-신화영웅 선보여

게임입력 :2016/09/09 17:22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전투 콘텐츠인 길드전과 함께 전설 영웅 중 가장 강력한 신화 영웅이 새롭게 추가되어 '원더택틱스'만의 전략과 전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길드전은 하루 1회 두 개의 길드가 총 12개의 상대방 방어 거점을 공격하여 30개 이상의 깃발을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드는 총 12종의 고유한 영웅들로 구성할 수 있으며, 3대3, 4대4, 5대5 파티로 총 3번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 길드별로 하루 3번의 공격 기회를 가지고, 같은 거점에 대한 중복 공격은 불가능하며, 총 3라운드의 전투를 모두 승리할 시 거점 1회 공략에 해당되어 매 전투마다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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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영웅 중 가장 강력하고 유니크한 스킬을 보유한 신화 영웅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번 추가된 신화 영웅은 공격형인 해신 '포네스', 천신 '디아스'와 방어형인 투신 '아나트', 모신 '테미라', 사신 '플라스' 등 5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원더택틱스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해주신 모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며 "길드전과 신화 영웅 등 보다 강화된 전략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