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을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 맞추어 없애는 사천성 게임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기대작 중 하나다.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기존 사천성 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 능력을 보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물론, 스테이지별 보스전 ▲시간별로 오픈되는 퀘스트 월드 ▲ RPG적 요소를 담은 탐험 모드 ▲제이지 잡기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조각을 모아가는 프렌즈 보물 등 다체로운 게임 모드들도 마련했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과 인게임 아이템 등 총 세번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로 획득한 별 수에 따라서도 인게임 아이템 및 카카오프렌즈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프렌즈사천성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면 회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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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권미진 게임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완성도 높은 사천성 게임의 만남이 캐주얼 퍼즐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렌즈사천성을 위해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프렌즈사천성만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렌즈사천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금주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