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경북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워크숍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 주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주관, 대구가톨릭Wee센터(센터장 최태영)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게임과몰입 워크숍은 대구경북권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초?중?고등학교 교사,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한 게임 세상, 현명하게 도와주기라는 주제로 게임과몰입 최신지견과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운영, 게임과 인문학 : 게임의 예술적 접근 방식,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음악 및 미술 프로그램 체험) 적용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으로 게임과몰입 예방과 교사 및 상담사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프로그램 지침서(학교 현장을 중심으로)를 제작하여 상담 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였으며 프로그램 시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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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산중학교 정인애 전문상담사는 "게임과몰입으로 인해 등교 거부 및 학부모와 갈등이 있는 부적응 학생 상담에 도움을 받고자 게임과몰입 워크숍을 신청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게임의 최신지견과 상담 적용 방법 등을 알게 되었고, 오늘 워크숍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날 게임과몰입 워크숍을 주관한 경북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최태영 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게임과몰입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예방 프로그램 실천 방법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고, 지속적으로 다학제적(多學際的,)인 전문가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