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입력 :2016/09/06 11:58    수정: 2016/09/07 09:59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8년째 개최 중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6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본선대회에 진출한 e스포츠대회 163개팀, 정보경진대회 235명의 학생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6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

'e스포츠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63개팀이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2' 등 9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며,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아래아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활용능력을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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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서장원 상무(경영전략부문)는 “장애를 넘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모두의 축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8년째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학생들이 e세상과 만나는 가장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게임업계를 대표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 ‘모두의마음, 장애인권교육 사업’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