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마리오 등 닌텐도의 지적재산권을(IP)을 활용한 팬 게임이 저작권 위반으로 배포 중단됐다.
가마수트라 등 외신은 닌텐도 아메리카가 팬 게임 사이트인 졸트에 자사 IP를 활용한 게임 배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배포가 중단된 게임은 포켓몬스터 우라늄 등 포켓몬스터와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팬 게임으로 총 52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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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이전에도 팬이 만든 웹버전의 젤다의 전설과 메트로이드 2를 리메이크한 어나더 메트로이드2 리메이크, 패미컴 아트북 프로젝트 등을 제재하는 등 철저하게 자사의 IP를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조치에 대해 이용자들은 개발사가 IP를 관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과 무료 배포용까지 제재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