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스타피쉬, 3D 러닝게임 '라인러쉬' 글로벌 출시

게임입력 :2016/08/29 10:29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NHN스타피쉬(대표 채유라)가 개발한 3D 러닝게임 ‘라인러쉬(LINE RUSH)’가 우리나라, 일본, 대만, 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어, 일본어, 대만어, 태국어, 영어 총 5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라인러쉬는 귀여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3D 러닝액션게임으로,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6(LINE CONFERENCE TOKYO 2016)’를 통해 신규 타이틀 3종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라인러쉬는 아기자기한 라인프렌즈 3D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캐릭터 수집욕을 자극하고, 기존 3D 러닝게임과는 차별화된 모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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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러쉬.

출시와 함께 코니, 브라운, 제시카, 레너드로 이루어진 캐릭터 35종을 준비했으며 ▲무한 반복으로 진행되는 경쟁 중심의 에피소드 맵 3개 ▲무작정 끝없이 달리는 러닝게임에서 탈피, 맵의 마지막 지점까지 미션을 완수해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미션 스테이지 챕터 3개 (각 10개 스테이지 보유) ▲ 친구들과 협력을 통해 공통 미션을 해결하는 파티타임 모드를 선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채유라 NHN스타피쉬 대표는 “라인러쉬는 단순한 러닝게임을 넘어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한 끝에 탄생한 게임”이라며 “라인도저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인지도를 높인 NHN스타피쉬가 신작 라인러쉬로 또 한번 글로벌 게임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