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차한 차량의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술이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
BMW는 지난 26일(독일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예정인 차세대 BMW 5시리즈에 ‘리모트 뷰 3D(Remote View 3D)’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BMW는 해당 기능을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리모트 뷰 3D’ 기술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BMW 부스에서 최초로 소개됐다. 당시 BMW는 순수 전기차 i3에 '리모트 뷰 3D'용 카메라를 넣어 해당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차량 주변 상황을 BMW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7세대로 출시될 차세대 BMW 5시리즈는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BMW는 7세대 5시리즈의 출시 시점에 맞춰 ‘리모트 뷰 3D’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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