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통신회사 '속도 책임자' 됐다

자메이카 통신사 디지셀과 CSO 종신계약

홈&모바일입력 :2016/08/29 09:05    수정: 2016/08/29 09:12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자국 통신회사 최고스피드책임자(CSO)로 활동하게 됐다.

자메이카 통신회사 디지셀이 리우 올림픽 단거리 육상 3관왕인 우사인 볼트를 최고스피드책임자(chief speed officer)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리코드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사인 볼트 (사진=우사인 볼트 공식 트위터)

디지셀은 카리브해 지역을 핵심 영업 거점으로 하는 통신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우사인 볼트를 후원해왔다. 처음 후원 계약을 맺을 당시 볼트 나이는 1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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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