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라'에 30인 던전 '파괴된 신계의 관문' 추가

게임입력 :2016/08/26 15:54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인기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에 최고난도 30인 던전 ‘파괴된 신계의 관문’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6일 전했다.

파괴된 신계의 관문은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공략하는 테라 최초의 30인 레이드 지역으로, 기존 중형 몬스터 크기의 열 배에 달하는 거대한 용 ‘베르고스’가 최종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베르고스는 거대한 외형만큼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고, 화염을 내뿜거나 지진을 일으켜 유저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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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신계의 관문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단계를 완료할 경우 재화보상과 전투 소모품을 비롯해 강화 주문서, 철기장 매혹 장비 도안, 최고 성능의 ‘고룡의 브로치’ 등 극강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