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IP 기반 웹게임 '뮤이그니션' 9월에 출시

게임입력 :2016/08/25 16:11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을 내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웹젠 측은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게임시나리오 및 캐릭터 소개 등의 정보들을 게시하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상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원작 PC 게임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뮤IP 기반 웹게임 '뮤이그니션'.

대천사지검은 지난 2014년 6월 9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0개의 게임서비스 플랫폼에서 1천400개 이상의 서버가 운영되면서 중국 내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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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웹젠은 자사의 게임IP 제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웹젠은 ‘S.U.N.(썬)’ IP제휴 게임을 비롯해 뮤 등 IP제휴사업들의 일정 조율을 마치는 대로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 이그니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