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서울지회 발대식 열어

전국단위 조직 발돋움 나서

홈&모바일입력 :2016/08/25 15:11

사단법인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24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서울지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및 협회 회원사인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티모스, 마크애니, 올어바웃웨어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선경 경원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18년간 직업교육을 진행하였던 경험을 살려서 3D프린팅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관악구에서 시작하여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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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축사에서 “3D프린팅이 미래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고, 의료 및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3D프린팅 활용교육 및 컨퍼런스가 관악구 청년들에게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가 전국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산업으로 융합되고 적용한 선도 사례를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