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한 할리퀸과 데드샷이 게임에 등장한다.
게임스팟 등 외신은 워너브라더스가 대전액션 게임 인저스티스2에 할리퀸과 데드샷을 추가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저스티스2는 모탈컴뱃 시리즈를 제작한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DC코믹스 캐릭터 기반의 대전액션게임이다. 슈퍼맨, 배트맨 등 유명 캐릭터 외에도 블루비틀, 고릴라 그로드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한 할리퀸과 데드샷은 최근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주요 캐릭터로 영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인저스티스2에서 할리퀸은 조커에 감화되어 악당이 된 캐릭터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야구배트, 너마이트, 해머 등을 이용한 공격을 펼친다.
데드샷은 살인청부업자 캐릭터로 저격 소총과 양손목에 달린 총을 이용한 공격이 특징이다.
인저스티스2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 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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