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서울·부산서 미리 본다

QM6 홍보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도 개설

카테크입력 :2016/08/12 14:48    수정: 2016/08/12 14:51

르노삼성이 서울 세빛섬과 부산 해운대에서 QM6를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사전 정보 제공과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QM6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renaultsamsungm.com/qm6)를 12일 오픈했다.

QM6 사전 전시는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사흘 동안 일반에 사전 공개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라이브 포토 및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QM6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9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고객대상 런칭행사에 참가할 관람객을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 전시된 르노삼성 QM6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 QM6(사진=르노삼성)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기흥 연구소의 주도하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SUV 기술력이 뒷받침돼 탄생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르노삼성차가 부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판매는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할 명실상부한 글로벌 SUV로 개발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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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QM6는 크기와 디자인, 감성품질, 최첨단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QM5 대비 혁신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급화를 주도하면서 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중형 세단 SM6와 마찬가지로,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프리미엄 SUV로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게 르노삼성의 목표다.

QM6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래,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 있는 실내공간, 8.7인치 S-링크 디스플레이 등 기존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품격 편의사양들로 정식 출시도 되기 전부터 SUV 매니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