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 2Q 영업익 4천100만...흑자전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259억원, 영업이익 약 4천1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온라인/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카카오 주식 평가로 인한 금융손실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약 122억원이 발생했다.

하반기 이 업체는 지난달 북미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를 시작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르의 전설 등 자사의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위메이드는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한 차이나조이 2016에서 미르 모바일과 이카루스 모바일 등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