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대표 정진호)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결승전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프링 시즌보다 한층 치열해진 포스트 시즌을 통해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스베누 코리와와 콩두 몬스터다.
양팀은 모두 지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LoL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승격의 기회를 노리며 와신상담하던 두 팀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며 승강전에 도전할 기회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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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양 팀은 정규 시즌을 각각 1위와 2위로 마무리 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승격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같은 강등 과정을 보낸 동반자이자, LoL 챌린저스 코리아 결승전과 승강전을 앞둔 라이벌로인 두 팀의 대결에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승전은 삼성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현장 관람객의 대기 편의를 돕기 위하여 오후 2시부터 현장 1층에서 ‘우선 입장권’이 무료 배포된다. 현장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이때 우선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부터 입장 가능하다. 결승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아프리카TV, 다음팟, 아주부,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