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도 구글 독스와 슬라이드를 이용할 때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이 독스, 시트, 슬라이드를 아이패드에서도 화면분할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씨넷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iOS9가 깔려 있는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2 이용자들은 다른 앱을 띄워놓은 상태에서도 구글 독스 등을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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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해 이맘 때 iOS9을 출시하면서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그 동안 구글은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에서 구글 독스를 쓸 때는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쓸 수 없었다.
결국 구글이 1년 만에 화면분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아이패드 이용자들도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