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게임 개발 시 겪게 되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주는 유니티 클리닉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 판교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티 클리닉은 개발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인 유니티 데이의 두 번째 행사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중소 개발사 및 인디 개발자들의 개발 관련 문제를 유니티 코리아 기술 지원팀과 유니티 홍보대사인 유니티 마스터즈가 함께 해결해 준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공개 가능 여부에 따라 공개 세션과 비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지원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엔지니어 인 이안 던도르(Ian Dundore)가 참석해 공개 세션을 진행하고, 개발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인 유니티5.4에 대한 소개 세션도 이뤄진다.
유니티 클리닉 신청은 14일까지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클리닉을 받고자 하는 개발자 및 공개 세션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22일 유니티 개발자 커뮤니티인 유니티 허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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