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대표 유충길)은 오로라월드와의 공동개발 MOU 체결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레이를 결합한 게임을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유후와 친구들, 큐비즈, 미요니 등 탄탄한 자사 지적재산권(IP)과 뛰어난 품질을 내세운 완구 업체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완구 브랜드 인지도 2위에 오르는 등전 세계를 아우르는 판매 인프라를 자랑한다. 자체브랜드로 선진 80여 개국에 진출 하였다.
핀콘은 페이스북이 선정한 지난해 주목할 스튜디오, 앱스토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개발력을 인정 받았다. 자체 개발한 헬로히어로는 1천700만의 글로벌 다운로드를 이뤄냈다. 이를 기반으로 핀콘은 지난 5월 헬로히어로의 IP를 활용한 신작 3종 헬로히어로2: 에픽배틀, 헬로캡틴, 프로젝트D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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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하여 신규 게임과 스마트토이 출시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협업을 통하여 게임과 게임관련 상품을 온라인 앱 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헬로히어로IP를 활용하는 핀콘의 차기작 중 하나인 헬로히어로2는 국내 IP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유명 웹툰 작가와 시나리오 작업 및 웹툰제작 논의를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