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공포게임으로 유명한 아웃라스트가 출시일을 연기했다.
1일(현지시각) IGN 등 외신은 게임 개발사 레드베럴이 공포게임 '아웃라스트2'의 출시일을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베럴은 아웃라스트2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개발사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이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전작인 아웃라스트는 버려진 정신병원을 탐사하며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공포게임으로 VR헤드셋을 활용한 몰입감있는 플레이를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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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편 역시 비밀스런 음모를 밝히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정신병원에서 벗어나 미국 애리조나주를 배경으로 하며 종교적인 색채가 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라스트2는 내년 1분기 PC, PS4, X박스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