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2016년 세탁 주방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의류 건조기 ▲식기세척기 ▲프리스탠딩 오븐 ▲양문형 냉장고 등 6개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JD 파워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해 4개 부문 1위에 이어 3년 연속 최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드럼, 전자동, 의류건조기 등 전체 세탁기 부문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선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전체 평균 점수인 829점을 크게 웃도는 857점을 획득하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전자동세탁기와 의류건조기는 평균보다 3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삼성전자 식기세척기는 807점의 평균 점수보다 30점 높은 837점으로 총 14개 브랜드 중 새롭게 1위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웨딩 박람회에 혼수가전 전시2016.08.01
- 삼성 퀀텀닷 SUHD TV, 'HDR+'로 더 밝게 본다2016.08.01
- '2Q 8조 영업익' 삼성전자 “하반기도 좋다”2016.08.01
- 삼성전자 "브렉시트, TV 사업 영향 크지 않을 것"2016.08.01
JD파워는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은 기능과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한 혁신적인 제품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