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톤톤해적단' 7월 우수베타게임 선정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는 드럭하이의 톤톤해적단을 7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7월의 베타게임존에는 3천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였으며, 그 중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된 톤톤해적단은 테스트기간 중 기민한 운영 능력과 테스트 안정성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톤톤해적단은 드럭하이가 개발한 슈팅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해적단을 꾸려서 적들의 배를 약탈하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대포를 이용해 이용자의 해적을 적들의 배 위에 날리면 자동으로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여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드럭하이의 최영윤 공동대표는 "이번 베타게임존을 진행하면서 원스토어의 폭넓은 게임이용자층으로부터 게임에 대한 유의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정식 출시뿐만 아니라 향후 게임기획 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장르 획일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환경에서 고객선택권의 확대 차원에서 베타게임존을 포함한 원스토어의 여러 중소개발 지원프로그램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는 중소개발사들과 게임 이용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