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LCD TV 판매량은 약 1천만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TV 사업은 지난 분기 신제품 본격 출시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효과로 SUHD TV와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의 경우 판매량이 10%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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