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게임기 X박스원S의 1테라바이트(TB)와 500기가바이트(GB) 번들 제품이 내달 23일 일부 지역에서 정식 출시된다.
28일 인사이드게임 등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X박스원S의 1TB 번들 제품은 게임 ‘매든 얼티미트 팀 프로 팩(Madden Ultimate Team Pro Pack)’ 또는 ‘헤일로5: 가디언스(Halo 5 : Guardians)’와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EA엑세스 1개월 이용권이 담겼다.
500GB 번들 제품은 ‘헤일로5: 가디언스(Halo 5 : Guardians)’와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등이 동봉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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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S의 1TB 판매가는 349달러(약 40만 원), 500GB는 299달러(약 34만 원)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X박스원S은 전 모델인 X박스원과 비교해 크기가 약 40% 줄었고, 해상도 4K 대응한다.
앞서 MS 측은 내달 2일 X박스원S 2TB 제품을 399달러(약 45만 원)에 판매한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