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자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에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가 개발한 DB엔진을 적용하기로 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자사 개인정보 접속기록생성 및 관리솔루션인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에 인피니플럭스 빅데이터용 DB를 탑재하기로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위즈블랙박스슈트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는 물론 내부 개인정보 부정사용 및 오남용 등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한 차원 높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제공해 개인정보접속기록을 생성하고 수집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취급자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헤준다.
관련기사
- "하둡보다 좋은 DBMS도 있다"2016.07.26
- 인피니플럭스 "국산 DB기술로 스플렁크 넘겠다"2016.07.26
- 보안에 최적화된 국산 DB 등장...위협 대응 속도↑2016.07.26
- 낸드 불황 심화 우려에…삼성·SK 투자 '신중론'2024.11.24
인피니플럭스 DB는 인메모리DB와 같이 메모리형 제품이 가진 저장 방식 및 자원배분 문제를 해결하면서 빅데이터 수준의 데이터들을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인피니플럭스와의 협력으로 기업 내 IT인프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위협 및 각종 부정행위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