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소닉'의 최신작이 미국에서 처음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일본 게임사 세가 측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녈 2016'을 통해 '프로젝트 소닉'의 소개 영상을 처음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거대한 로봇에 파괴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이 영상에는 두 명의 소닉이 로봇에게 달려가는 장면도 추가, 전작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관련기사
- 왓챠플레이서 일본 애니메이션 본다2016.07.24
- 라인, 일본 상장 첫날 31.6% 상승2016.07.24
- 세가 '소닉' 최신작, 내년에 공개2016.07.24
- 런닝 게임 ‘프렌즈런’ 매출 9위 달성...카카오 IP 힘 받아2016.07.24
해당 게임의 세계관과 이야기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소닉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PC 버전 외에도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NX에도 대응한다. 출시는 내년이 목표다. 프로젝트 소닉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