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와 함께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할 기업과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 크리에이티브 리그’로 공모명(브랜드)을 정하고, 차세대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VR), 홀로그램 공연, 웹툰과 웹드라마, 융·복합 전시 체험, 테마파크, 전통 콘텐츠 등 공모 분야를 융·복합콘텐츠 분야와 차세대 게임분야에서 14개로 확대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30개 팀을 뽑는다는 것이 문체부 측의 설명이다. 팀별로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하며 연말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대상 팀에게는 5천만 원, 최우수상 팀에게는 2천만원 등 총 4억 7천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전의 협력사로는 에버랜드와 CJ CGV, 엘지전자, 엔에이치엔 엔터테인먼트, 싱가포르 케이라이브(K-LIVE)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창조융합센터 ‘오 크리에이티브 리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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