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이 출시일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해외 외신은 텔테일게임즈가 인기 만화시리즈인 배트맨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9월 8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트맨 시리즈는 아캄어사일럼, 아캄시티 등 아캄시리즈를 만들어온 락스테디가 아닌 텔테일게임즈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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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왕좌의게임, 워킹데드 등의 게임을 만들어오며 원작 분위기를 살린 그래픽과 치밀한 심리묘사, 반전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를 출시했다.
이번 배트맨 신작은 도시를 구하기 위해 악을 물리치는 배트맨과 기업가인 부르스 웨인의 복잡한 삶과 심경에 집중할 계획으로 PS4, X박스원, PS3, X박스360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