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신규 건물 ‘유니버시티(University)’가 추가됐다. ‘화약 시대’ 이상부터 건설 가능한 ‘유니버시티’를 통해 ‘방어 건물’의 ‘파워’와 ‘기병’의 체력 등 ‘문명’의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 빈치’, ‘카타리나 여제’ 등 역사적 인물들이 ‘유니버시티’ 내 ‘위대한 지도자’로 등장한다. 기술 연구에 필요한 ‘국민’ 수를 감소시키는 ‘세종대왕’의 ‘집현전’ 기술 등 ‘위대한 지도자’를 통해 그들의 업적과 관련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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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8 레벨의 신형 ‘전차’를 비롯하여 병력 모형을 생산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신규 전술 ‘유인’이 추가됐고, 신문 기사 형식의 ‘도미일보’도 공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글로벌 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요소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 2015년 4월 출시 후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천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우리나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2015년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