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중형세단 2017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2017 K5 모델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나 '시그니처 드라이빙'과 'GT라인 드라이빙'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들이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받아 자유롭게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의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역시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받아 당첨자들이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션월드 썸머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모델은 K5 모델에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블랙 스웨이드 등을 적용했다. GT 라인 모델은 기존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헤드램프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을 적용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오션월드에서 열릴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에서 새롭게 변화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특별 라운지 설치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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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m)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워진 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