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폰 ‘갤럭시J1 에이스 네오’, 남아공 출격

갤럭시 J시리즈 시장 공략 확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최저 사양중에 하나인 ‘갤럭시J1 에이스 네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시장 문을 두드린다.

10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 남아공 법인은 홈페이지에 갤럭시 J시리즈 신규 모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갤럭시J1 에이스 네오는 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1.5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램은 1기가바이트(GB), 내부 저장공간은 8GB로 저가폰 사양이다.

이밖에 128GB까지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슬롯을 갖췄고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900mAh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다.

남아공 법인이 공개한 만큼 현지 시장에 우선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 등 다른 나라 출시 정보와 함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