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의 한국지사는 LG화학 오창1공장의 전력설비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에 'FLIR AX8'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AX8 열화상카메라는 54 x 25 x 95mm로 크기가 작고 설치가 용이해 가공 및 생산 작업장, 데이터센터, 발전소 및 변배전 시설, 운수 및 대중교통 시설, 냉동창고 및 각종 저장시설 등에 적합하다.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보다 과열된 부분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음을 발신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시설물의 온도 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플리어, 초보자용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출시2016.07.05
- 애질런트,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절연저항계 출시2016.07.05
- MDS테크, 화력발전소 방재용 열감시시스템 공급2016.07.05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LG화학 오창1공장은 이상 발열설비 및 케이블 중간접속 개소, 유입식 콘덴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전력설비의 온라인 CBM 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에 플리어 AX8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에 공급된 AX8 열화상카메라는 총 8대로, 6대는 주요 전력설비 모니터링용으로, 2대는 화재감시용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