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엔터테인먼트(대표 응서령)는 자사의 모바일 일인칭슈팅(FPS)게임 포더슈팅의 애플 앱스토어 공식 런칭과 함께 국내 서비스를 정식 실시한다고 1일 발혔다.
지난 5월 16일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오픈을 진행한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앱스토어 런칭을 통해 국내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포더슈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정식 오픈하는 포더슈팅은 히어로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한 전민창전(全民??)의 한국 버전이다. 전민창전은 하루 순수 이용자수 500만 명 이상, 월 매출 1억 위안(한화 약 18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린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 2억 8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중국을 벗어나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FPS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의 양을 앞세워 포더슈팅을 국내 대표 모바일 FPS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포더슈팅은 총 12개의 모드를 통해 1천여 개가 넘는 다양한 무기를 바탕으로 50여 종 이상의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싱글모드를 제외한 11개의 모드가 모두 대전모드일 정도로 이용자 간 대결에 특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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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서령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사전오픈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이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식 오픈에는 좀 더 한국화된 포더슈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전 세계에서 게임에 대해 가장 까다로운 눈을 가진 한국 이용자에게 꼭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포더슈팅의 정식 오픈을 맞아 컬쳐랜드 스토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컬쳐랜드 스토어에서 포더슈팅을 다운로드 받는 선착순 3천명에게 컬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컬쳐캐시 1천원을 지급하며, 다운로드 후 리뷰를 남기는 300명에게는 컬쳐캐시 5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결제를 진행하는 사용자에게는 결제액의 20%를 컬쳐캐시로 돌려준다. 이벤트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