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 모바일아이언 기업모빌리티 총판 계약

엑스퍼넷(대표 이종경)은 모바일아이언과 국내 총판 및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엑스퍼넷은 모바일아이언의 기업모빌리티관리(EMM) 플랫폼을 공급하고 앱생태계파트너로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기기관리 개발역량을 갖춘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고객요구에 맞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보안 및 관리 솔루션 시장 진입도 구상 중이다.

엑스퍼넷은 모바일아이언이 EMM 부문 입지를 강화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제조사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방카슈랑스(Bancassurance) 이후 금융권에서 시작된 ODS(OutDoor Sales) 프로젝트 성과가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매트 베넷(Matt Bennett) 모바일아이언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엑스퍼넷과의 업무 협력으로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아이언의 솔루션과 엑스퍼넷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