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3일 오후 1시 45분부터 약 150분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과 서울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생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특집 방송은 고객들에게 롯데홈쇼핑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젊은 감각의 트렌드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플레이샵’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 본사에서는 한세화, 홍성보 쇼호스트가, ‘스튜디오샵 파주점’에서는 한빛나 쇼호스트가 진행을 하며, 특히 스튜디오샵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상품 시연, 패션 코디 체험, 인터뷰 등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ㆍ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이천?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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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랜드 전시는 물론, 신상품 쇼케이스, 바자회 등 각종 고객 소통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천과 파주 아울렛 스튜디오샵은 오픈 두 달여 만에 매출액 4억 원을 돌파하고 월평균 8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판매 채널로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롯데홈쇼핑의 인기 여름 패션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원 생중계 방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홈쇼핑에서 시도하지 못한 옴니 채널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송과 차별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