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을 증강현실(AR)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게임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다음 달 중 구글플레이와 함께 서울 모처에서 약 한 달간 자사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과 샷온라인M을 경험하고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요일/시간별 이벤트가 열리는 장기 고객행사를 마련한다.
양사는 다음 달 4일 해당행사를 안내하는 웹페이지를 열고 약 한 달간의 행사 일정계획과 자세한 현장 이벤트 내용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웹젠의 신작 모바일게임 샷온라인M을 경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샷온라인M 게임 중 일부를 키넥트 센서와 호환시킨 증강현실(AR)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대도 마련된다.
행사를 위해 제작된 샷온라인M의 AR버전은 따로 정식 출시되지는 않지만,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을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젠은 이번 행사현장에서 홍보모델 박한별의 사인회와 웹젠이 공식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지민 선수를 만날 수 있는 현장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들은 박한별과 김지민 선수와의 일정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한 달 간의 행사일정 공지와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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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온라인M은 간편한 조작방식과 스포츠게임다운 시원한 타격감을 연출한 그래픽으로 게임성을 높였으며, 일부 육성과 성장 요소들을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더한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다음 달 중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에서 먼저 서비스되며, 게임 런칭을 기념해 홍보모델 박한별을 3D로 모델링한 박한별 캐릭터도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