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1천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렌탈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넥스트레벨 걱정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한 사후 타이어 정기점검 및 차량관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비자 과실에도 보증을 하는 명품보증제도를 2008년 도입한 이래 2014년 윈터타이어 명품보증제도, 2015년 엔페라 제품 신(新) 명품 보증제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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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미국 J.D.Power가 실시한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2016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23일 중국 북경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