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PC게임 파이널판타지7이 보드게임으로 출시된다.
29일(현지시각) 게임스팟 등 외신은 게임관련 상품 판매점인 메코이드(merchoid)가 파이널판타지7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파이널판타지7은 시리즈 첫 3D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리메이크 버전이 PS4 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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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드게임은 파이널판타지7에 등장하는 마을인 미드갈을 배경으로 마을을 탐험하고 개발 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방식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곳의 땅을 구입해 이후 해당 지역에 도착하는 사람에게 통행료를 받거나 기회카드 등을 사용해 변수를 만드는 등 기존 모노폴리와 거의 동일하다.
파이널판타지7 모노폴리는 49.99달러로 내년 4월 14일 출시 예정이며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