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기후난민 아동을 위한 ‘희망 T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 T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난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티셔츠를 봉사 활동자가 직접 제작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5일 실시된 희망 T 캠페인 봉사활동에는 아이엠아이 임직원 및 가족과 전북대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전해질 티셔츠 100여 장을 제작했다.
티셔츠에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 한국전쟁 66주기를 기념해 태극기를 그려 넣음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세계 기후난민 아동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이엠아이 측 관계자는 대한민국과 삶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제작한 티셔츠는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자연재해 난민 지역 어린이에게 전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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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희망 티셔츠 제작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심각성을 새삼 느꼈으며,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도 재확인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아이엠아이 대표는 “희망 티셔츠를 통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조속히 회복하길 기대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넨 대한민국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