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클라우드·빅데이터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자동화 정밀측정조립장비 전문회사인 독일 합작기업 텔스타-홈멜(대표 임병훈)과 생산 라인 이벤트로그 데이터 프로세스 분석과 설비 예지 분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양사 협력은 텔스타-홈멜의 자동차 설비 라인관리시스템(이하 ‘LMS’)에서 수집된 이벤트 로그 데이터 프로세스 분석에 굿모닝아이텍 프로세스 마이닝 분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또 ‘설비 보전’ 예측분석 시스템 연구 개발 등 업무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굿모닝아이텍, '글로벌상용SW대전' 미래부 장관상 수상2016.06.23
- 앤서-굿모닝아이텍, 실시간 로그분석 협력2016.06.23
- "애널리틱스3.0 시대, 속도가 힘이다"2016.06.23
- "IoT 실시간 분석, 하둡-인메모리 한계 넘어야"2016.06.23
굿모닝아이텍에 따르면 프로디스커버리는 프로세스마이닝 분석 솔루션으로 정보시스템에 저장되어 있는 이벤트 로그에서 프로세스 모델을 도출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세스 모델 적합도 검사, 소셜네트워크 분석, 다양한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하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텔스타-홈멜과 이벤트 로그 프로세스 분석 및 ‘설비 보전’ 예측 시스템 연구개발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