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엔터테인먼트(대표 응서령)는 컬쳐랜드와 손잡고 글로벌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포더슈팅'을 컬쳐랜드 스토어에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더슈팅은 중국 모바일 FPS인 '전민창전'의 한국 버전이다. 히어로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개발해서 지난 2014년 9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일 순수이용자수(DAU)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게임이다.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16일 국내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오픈을 진행한 바 있다. 포더슈팅의 컬쳐랜드 스토어 공식 런칭을 다음 달 1일로 결정하고, 이에 앞서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과 컬쳐랜드 스토어 오픈 기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쳐랜드 스토어를 통해 포더슈팅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컬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컬쳐캐시 1천원을 지급하며,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권총(G18)과 저격총(WA2000) 3일 이용권과 함께 300 명예가 지급된다.
관련기사
- 엔진 '슈퍼악당대작전', 원스토어 사전 출시2016.06.23
- 레벨5, 모바일 퍼즐 '요괴워치 뿌니뿌니' 정식 출시2016.06.23
- 중국 게임, 한국 시장 진출 성과 가시화2016.06.23
- 모바일 FPS '포더슈팅' 사전오픈 개시2016.06.23
사전등록은 컬쳐랜드 스토어를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더슈팅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사전등록 인증하기 및 소문내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서령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포더슈팅의 컬쳐랜드 스토어 런칭은 문화상품권에 익숙한 10~20대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된 빌드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정식오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오픈을 진행해 iOS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