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스팀을 위한 새로운 결제 방식을 선보인다.
22일(현지시각) 게임스팟 등 외신은 밸브가 여름 세일에 앞서 자사의 글로벌 게임플랫폼인 스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제 이용자는 신용카드 등 별도의 결제 수단이 없더라도 구입한 선불카드의 코드를 스팀에 등록해 원하는 게임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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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불카드는 베스트바이에서 판매하며 두 장의 카드를 동시에 구매하면 두 번째 카드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밸브의 선불카드 발매는 다양한 결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최근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며 지난 4월에는 비트코인 결제도 지원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