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정부3.0 방송통신 서비스 체험하러 오세요"

방송/통신입력 :2016/06/20 15:11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기간 중 ‘위치정보 활용서비스’와 ‘찾아가는 방송통신서비스 교실’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국민들에게 정부3.0 핵심 성과물과 미래의 생활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방통위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및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국민들이 최신 방송통신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위치정보 활용서비스 체험관을 통해 안전,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위치정보 표지(비콘)를 활용해 행사장 내에 숨겨져 있는 스탬프를 모으는 ‘보물찾기 게임’, 119 등 긴급구조시 위치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이파이 위치정보 플랫폼’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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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방통위가 방송통신 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찾아가는 방송통신서비스 교실을 통해 방송통신요금 미환급액 조회,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및 모바일 앱 결제 피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방송통신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방송통신은 그 어떤 분야보다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서비스로 정부3.0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