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와치독스’ 영화화 추진

게임입력 :2016/06/16 08:54

어쌔신크리드에 이어 와치독스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북미 IT전문 매체인 벤처비트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와치독스의 영화 제작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게임은 도시의의 관리 시스템을 해킹하여 모든 기능과 정보를 통제하며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해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관련기사

와치독스2.

영화는 현재 촬영 중인 어쌔신크리드와 같이 원작과 다른 내용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게임의 영화제작에 집중하는 것은 영화 등 신규 미디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했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와 와치독스 외에도 고스트리콘과 더 디비전, 스플린터셀 등의 게임을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E3 2016에서 와치독스의 신작 와치독스2를 공개했다. 전작과 다른 주인공이 등장하며 해킹을 통한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됐다. 오는 11월 15일 PC, PS4, X박스원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