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F-PACE 카페는 신차와 함께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에 적용된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구매 상담 및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
전시는 약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 12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평촌, 부산,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 내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택했다. 각 시작 및 종료 일정은 상이하다.
F-PACE 카페는 전시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인 형태의 부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패드를 통해 F-PACE의 구체적인 차량정보와 최첨단 성능, 세부 디자인을 디지털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F-PACE 프리뷰 앱'을 운영한다. 또 더욱 상세하고 정확한 차량 정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를 배치해 체계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됐다. 설문 조사에 응한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F-PACE 시승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F-PACE는 재규어가 가진 모든 기술과 가능성을 집약한 모델로 출시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F-PACE 카페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F-PACE의 진면목을 직접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F-PACE는 재규어 특유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일상의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와 첨단 주행 기술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차세대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CFD)을 통한 설계로 디자인과 실용성, 공기역학적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다양한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프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한차원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컨트롤 앱 기능을 활용한 T맵 서비스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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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ACE는 퍼스트 에디션 모델을 포함해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3.0리터 V6 터보 디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세부 모델로 다음달 국내에 출시된다. 전 모델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천260만원부터 1억640만원이다.
F-PACE와 사전 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규어 커뮤니케이션 센터(080-898-7700) 또는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