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미엄 기획전’과 ‘초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에어컨 제품을 최대 23%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리미엄 기획전’과 ‘초특가 기획전’은 지난 3일부터 진행한 1천100억원 규모의 ‘에어컨 대전’ 행사의 일환이다. 에어컨 대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프리미엄 기획전’에서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투인원(벽걸이형+스탠드형) 에어컨 5천여대를 18평형부터 25평형까지 평형별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제품에 따라 추가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12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구매 제품에 따라 르쿠르제 냄비, 실리트 냄비, 제습기, 핸디형 청소기를 사은품을 제공한다.
‘초특가 기획전’에서는 대유위니아, 동부대우, 오텍캐리어 등 중저가 브랜드부터 삼성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형 에어컨 총 3만여대를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23% 할인판매한다. 스탠드형 에어컨(16평)을 99만원에, 벽걸이형 에어컨(6평)을 30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일부 행사모델을 3대 또는 5대 이상 공동으로 구매할 경우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과 포인트를 각각 최대 30만원, 30만포인트까지 준다. 이밖에도 이달 초부터 시작한 ‘BEST 모델 특가전’, ‘동시구매 특별전’ 등의 행사는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캐시백과 상품권, 무이자할부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 별로 캐시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롯데상품권도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16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구매 제품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최대 20만원까지 준다.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잠실점)과 12일(월드타워점) 이벤트에 참여해 ‘시크릿박스’의 잠금 상태를 해지하는 고객4명에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인원 에어컨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골드바 등 2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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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투인원 제품 위주로 ‘프리미엄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상품권, 사은품 등 각종 혜택을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한만큼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이달 들어(1일~8일) ㅏ이마트에서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 가량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50% 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