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브라질 'AUTOPAR 2016' 참가

남미 시장 공략 강화

카테크입력 :2016/06/08 10:38

정기수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국내 자동차용품업계 중 유일하게 '브라질 AUTOPAR 201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브라질 자동차공업의 메카인 큐리치바시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AUTOPAR 2016은 올해로 8번째로 진행되는 자동차용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라질 시장에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코트를 중심으로 하는 서피스케어, 유리발수코팅제 레인OK 스피드, 레인OK 워셔액으로 이뤄진 글래스케어, 폴라패밀리 방향제 등 에어케어, 불스원미러, 프리미엄 에어컨히터필터 등 부품까지 등 5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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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AUTOPAR 2016' 불스원 부스 조감도(사진=불스원)

특히 크리스탈코트, 레인OK 등의 데모시연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품질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불스원 해외사업팀 김정산 팀장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에 다소 어려운 상황이 겹치고 있다"면서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