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 www.igaworks.com)는 자사 모바일 DSP ‘트레이딩웍스’가 글로벌 애드 익스체인지 ‘스마토(Smaato)’와 실시간 경매(RTB) 광고 연동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스마토는 월 3천억 건 이상의 광고 노출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애드 익스체인지(ad exchange)로, 240개국의 앱과 활성화된 10억 대의 모바일 기기에 접근하여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이번 연동으로 트레이딩웍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킨들 등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앱들의 광고 지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트레이딩웍스는 스마토 외에도 구글 더블클릭 애드익스체인지(AdX), 모펍(트위터), 치타모바일 등과 연동되어 있다. 광고주가 트레이딩웍스를 통해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면, 국내에만 4천만여 대의 모바일 기기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해외사업팀 손광래 팀장은 “트레이딩웍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기기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광고 구매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광고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향력 있는 글로벌 매체들과의 제휴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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