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일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40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첫 사업이 시작된 2008년 이래 현재까지 총 347대의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운전자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마감된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을 희망한 전국 916개 사회복지기관 중에서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및 기관 방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0개 기관에 경차를 각 1대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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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해 창동 노인 복지센터 박미연 대표 등 3개 사회복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동그라미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