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모바일 CAD 서비스 전문업체 온쉐이프는 CAD사용자가 SW에 내장된 파라메트릭 피처를 생성하고 기존의 기능을 자유롭게 변경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피처스크립트(Featurescript)를 1일 출시했다.
사용자는 피처스크립트를 이용해 CAD시스템의 피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다. 피처스크립트는 온쉐이프의 기존 기능인 돌출, 필렛, 셸 로프트 등의 개발에 사용된 언어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쉐이프는 무료버전, 전문가버전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 모두 사용 가능한 피처스크립트를 제공한다.
온쉐이프 피처스크립트 이사인 일야 바랜은“전문가버전의 CAD 시스템이 파라마트릭 피처를 개방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며 “과거에 피처 툴바를 바꾸기 위해 CAD 벤더에게 개선을 요청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온쉐이프는 오픈소스인 MIT라이선스로 온쉐이프의 기능을 피처스크립트 소스코드로 공유한다. 사용자는 이를 입맛에 맞게 복제 및 변경할 수 있다. 온쉐이프의 새로운 기능들은 피처 스튜디오에서 생성할 수 있다. 피처 스튜디오는 에디터, 인라인 도움, 및 문서작업 등 사용자 친화적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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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쉐이프는 한국 공식지원 파트너사인 클라우드이엔지와 함께 전문적인 한국어 기술지원과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온쉐이프에 내장된 사용자 피드백 기능을 통해 솔루션 개선 및 제안을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다.
온쉐이프의 가격 정책은 무료 플랜과 매달 100달러 금액의 프로페셔널 플랜(Professional Plan)으로 구성된다.